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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창업 컨설턴트’ 황윤정 조언!‘쇼핑몰 운영 노하우’
“꼼꼼히 따져보고 주부에게 맞는 차별화된 아이템 골라야 해요”

기획·이남희 기자 / 글·장옥경‘자유기고가’ / 사진ㆍ지호영‘프리랜서’

주부가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는 데 있어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차별화된 아이템 선정’이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 컨설턴트 황윤정씨가 주부에게 딱 맞는 쇼핑몰 사업 아이디어와 꼭 알아야 할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살짝 공개했다.

인터넷 쇼핑몰 ‘골드버그몰(www.goldbugmall. com)’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인터넷 창업 전도사로 거듭난 황윤정씨(32).

황씨는 인터뷰 첫 머리에서 “차별화된 나만의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성의 경우 대개 의류, 아동복, 액세서리 등 비슷한 품목을 떠올리는데, 운영자가 좋아하는 아이템이라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프라인 시장은 비슷한 능력과 취미를 지닌 사람 여러 명이 동시에 같은 업종의 매장을 열어도, 지역이 달라서 구매자가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은 지역 제한이 없습니다. 정말 눈에 띄는 한두 쇼핑몰에만 전국의 모든 고객이 몰리게 됩니다.”

수천 명의 네티즌이 갖가지 쇼핑몰을 객관적으로 비교해서 두드러진 한 집을 골라 집중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차별화’가 성공의 중요 포인트가 된다는 것. 가령 오프라인 시장에서 자본금이 3천만원이라면 “이러이러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세요” 하고 조언할 수 있지만, 온라인 시장에서 규격화가 이뤄지면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개별적인 분석을 통한 수요창출이 온라인 시장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이야기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표준화된 제품을 대량 구매할 경우 제품의 가격을 내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소호(SOHO·재택 소규모 개인 사업자)에게 이런 제품은 전혀 경쟁력이 없습니다. 가격이 비교되면 한이 없기 때문에 전문성을 살린 아이템을 취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대머리나 임산부, 소아 등의 특수 계층이나 왼손잡이, 거구 등 특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성이 조금 떨어지는 아이템이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상대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소비 대상자는 적지만 인터넷은 전국적으로 그 수요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파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황씨는 “틈새 소호야말로 주부가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돌보며 운영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사업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시장이 작아 매출이 크지 않지만 2백만~3백만원 이내의 소자본을 들여 완만하게 키워갈 수 있는 아이템을 잡는 것이 적격이라고. 또 ‘3백만원을 투자해서 50만원을 번다’는 정도로 생각해야 무리가 없지, ‘생계를 유지하겠다’는 식으로 거창하게 마음먹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단가가 10만원인 목걸이를 팔아 월 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려면, 한 달에 50개만 팔면 됩니다. 하루 1~2개 정도 팔면 도달할 수 있는 개수죠. 보통 주얼리 제품의 마진이 30% 정도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 한두 개 정도 포장하고 월 1백50만원의 소득을 올리니 부업치고는 아주 괜찮은 셈이죠.”

황윤정씨는 자신의 경험상 단가가 높은 아이템이 손도 덜 가고 수익도 높아 주부가 도전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황윤정의 인터넷 쇼핑몰 개설 ‘A to Z’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전 과정을 정리했다.

아이템 선정하기
자신이 가장 전문성을 갖고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상품의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전문가여야 좋은 거래처를 찾을 수 있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아이템을 선정할 때는 내가 쇼핑몰을 오픈해서 얼마나 많은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인지, 수요와 경쟁시장부터 분석해야 한다. 개인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평균 구매율은 1%다. 이 점을 감안해 하루에 몇 명이나 내 쇼핑몰을 방문할 수 있고, 구매가 얼마나 이뤄졌을 때 손익분기점을 넘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어떻게 해야 예상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를 면밀히 고민해야 한다.

‘인터넷 창업 컨설턴트’ 황윤정 조언!‘쇼핑몰 운영 노하우’
“꼼꼼히 따져보고 주부에게 맞는 차별화된 아이템 골라야 해요”

쇼핑몰 이름 짓기
한번 지으면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 브랜드다. 쇼핑몰의 컨셉트를 고려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짓는다. com이나 co.kr로 도메인 등록을 해야 하는데 둘 다 함께 등록될 수 있는 이름이 좋다.
사업자 신고하기 정식으로 쇼핑몰 운영자가 되려면 관할 구청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체신청에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해야 한다. 또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 모든 신고를 마치는 데 4만5천원의 비용이 든다.

쇼핑몰 구축하기
주문관리, 회원관리, 게시판 관리 등을 해주는 인터넷 쇼핑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대개 소호몰을 운영할 경우 매월 일정 사용료를 내고 임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메이크샵(www.makeshop.co.kr)’ ‘후이즈몰(www. whoismall.com)’ ‘고도몰(www.godomall.co.kr)’ 등의 쇼핑몰 프로그램이 유명한데 기능과 지원서비스 등을 꼼꼼히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을 이용해온 쇼핑몰 운영자를 인터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홈페이지 제작을 별도로 맡긴다면 평균 1백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상품 사진 및 설명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일은 운영자가 직접 해야 한다.

쇼핑몰 오픈하기
홈페이지를 오픈하기 전, 전체적으로 에러가 나진 않았는지 상품 설명에 오타는 없는지 하나하나 테스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결제시스템 붙이기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카드결제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결제대행사와 접촉해야 하는데 이니시스, 올앳, KSNET, KCP, 데이콤 등의 회사가 여기에 해당된다. ‘메이크샵’ ‘고도몰’과 같은 쇼핑몰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할 때는 이것과 제휴된 전자결제대행업체(PG사)도 함께 고려하면 좋다. 이 작업을 마치는 데 통상 15일 정도가 소요된다.

검색엔진에 등록하기
홈페이지가 개설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손님을 만나야 한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네이버, 다음, 야후와 같은 포털 사이트에 쇼핑몰을 등록하는 일이다. 한 검색엔진에 자신의 쇼핑몰을 등록하는 비용이 최소 19만8천원 정도 든다. 이는 디렉토리에 홈페이지를 단순하게 등록하는 개념이다.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쇼핑몰을 더 자주 노출시키고 싶다면, 광고비를 더 지불해야 한다.

골라보세요~
솜씨 있는 주부가 도전하면 좋은 아이템

반찬가게 : 요리 실력이 있는 주부가 도전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처음 방문한 고객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손맛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골손님의 입을 통해 소문이 퍼져나가도록 만드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 비즈, 벨벳, 지점토, 은 등 재료를 달리해 만들면 특색이 있어 눈길을 끌기 쉽다. 어떤 재료로 만들고, 타깃 소비자가 누구인지 결정한 후 자신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액세서리를 판매해야 성공한다.

핸드메이드 인형 옷 : 인형 옷은 마니아 계층이 관심을 갖는 제품이다. 블라이스, 돌피, 바비, 비스크 등의 인형은 대부분 수입품이어서 값이 비싸다. 하지만 인형 옷까지 비싼 수입품을 사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핸드메이드 인형 옷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인형 마니아들이 모이는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좋다.

핸드 페인팅 의류 및 소품 : 나만의 개성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각되는 아이템이다. 청바지나 청치마 같은 옷이나 지갑, 가방 등 패션소품에 특수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넣어 장식한 뒤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타깃이 젊은 층인 만큼 그들의 유행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멋내기 & 꾸미기 즐기는 주부가 도전하면 좋은 아이템

구두와 핸드백 : 수제화는 신상품 주기가 의류나 액세서리보다 길어서 초보 창업자들이 취급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저가보다는 고가의 제품이 잘 팔린다. 고급 수제화와 가방으로 승부를 걸어라. 마니아층에 일단 알려지기만 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향수 : 최근 향수를 취급하는 쇼핑몰이 늘면서 특히 이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쇼핑몰의 차별화를 구현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지만 단골고객을 확보하면 그 고객들의 소비만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한번 향수를 쓰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습성이 생기는 만큼 한번 방문한 고객은 절대 놓치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다.

주얼리 :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다. 소호 사업자가 뛰어들기 적합하지는 않지만 틈새시장을 찾으면 성공할 수 있다. 자신만의 특색 있는 컨셉트를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모든 카테고리를 전부 취급하기보다는 귀고리, 팔찌, 발찌 등으로 구분하거나 미아방지용 목걸이 혹은 예물 등으로 취급 품목을 세분화하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 소품 : 주방용품, 욕실용품, 거실 소품 등 집안을 꾸미는 모든 것이 인테리어 소품에 속하기 때문에 수요는 많으나 제품을 세분화하는 일이 쉽지 않다. 소호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분화된 인테리어 소품가게를 구상해야 한다. 창의성을 발휘해 제품을 변형하거나 특별한 핸드메이드형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면 사업화하는 것도 좋다.

출처 :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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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스트잇